‘인공지능(AI) 코리아’ ‘정보통신(IT)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통합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동남권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행사인 '2024 K-ICT WEEK in BUSAN 위크 인 부산'이 오는 9월 10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코리아’ ‘정보통신(IT)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등 3개 전시회를 하나로 통합한 행사로 국내 대표 ICT 전시행사다.
해당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양자정보 기술 등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한다.
또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도 동시에 열린다. ICT 기반 안전, 제조, 교육, 해양, 물류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다.
KT, 더존비즈온, 윈스, 슬래시비슬래시, 샤픈고트 등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489개 부스 규모로 펼쳐지는 종합 ICT 전시회와 클라우드 콘퍼런스, 국내외 구매자 상담회 및 기업투자상담회, 양자정보기술 전문 세미나, 한국전기연구원의 제조 AI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 잡페어 홍보부스, 정보보안 해커톤 대회 등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전시장에서 위치를 알려주는 실시간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운영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가상전시장도 조성한다.
부산시는 인공지능전환(AX)을 선도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 전시와 함께 양자정보기술, 정보보안 등 한층 확대된 콘텐츠를 선보여 새로운 사업 기회의 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미래 거대 신생기업들의 첨단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적 협력의 장인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산이 전 산업의 인공지능전환에 이미 준비된 도시임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