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수 구인업체에 각종 인센티브 제공
정부, 우수 구인업체에 각종 인센티브 제공
  • 승인 2001.01.31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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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구인업체에게 직원선발 및 채용업무대행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
공한다.

정부는 실업자와 미취업자 등에게 한단계 질 높은 취업지원 서비스를
위해 고용안정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하면서 기능도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내 중앙고용정보원과 지방노동관서별
로 "고용정보 모니터링 전담요원"을 지정, 워크넷(Work-Net)에 등록
된 구인.구직정보의 적법성과 타당성 신뢰성 유효성을 상시 점검 한
다.

구조조정으로 실직자가 발생할 업체에게 실업급여 제도를 안내하는 역
할을 담당하는 "구조조정 실직자 지원팀"을 운영키로 했다.

3D 사업장의 구인난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고용안정센터와 인력은행
에 "상시 유효 구인업체 지원창구"를 설치한다.

이곳에서는 3D업종 구인관리대장 작성 및 비치, 3D업종 취업가능 대상
자에 대한 인력풀 관리, 4주이상 구인등록을 하고도 알선을 받지 못
한 업체에 대한 재상담 실시 등을 맡게 된다.

해외취업을 활성화하기위해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5개소에 해
외취업전담 창구를 운영한다.

이곳에 외국어를 할수 있는 전담직원을 배치,취업 희망자를 상담하고
어학능력 을 확인하며 영문이력서 작성요령과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키
로 했다.

컴퓨터 및 의료분야에서 해외취업 가능 인력을 선발한뒤 국내 훈련기
관 및 캐나다 영국 등에서 어학연수를 실시키로 했다.

지난해 해외에 취업한 근로자는 1만2천3백48명이었다.

실업으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고 취업에 필요한 기술 습득을 도와주
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인 "성취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한다.

현행 7개의 성취프로그램 운영팀을 25개 팀으로 늘려 2월부터 실시키
로 했다.

대상자는 6개월이상의 장기실업자, 고졸이상 45세이하의 이.전직 희망
자및 신규구직자중 구직기술의 향상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다.

200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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