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콜센터에게 유리한 입지조건(임금, 우수인력확보, 교통, 저렴한 임대비용 등)을 갖추고 있으며 대전에 입주한 콜센터는 약 34개다.
대전지방노동청은 근무 인원도 1만여 명을 육박하고 있고 이러한 콜센터의 유치는 우리지역 고용시장에 커다란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대전지역 입주 콜센터와의 적극적인 고용지원협약을 통해 다양한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지방노동청은 지난 한 해 1200여명을 콜센터에 취업시킨바 있으며 올 상반기 중에만 700여명의 인력을 콜센터에 취업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우리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업에게 인력채용 시 우리지역 인재의 우선채용을 고려해달라는 내용의 지역인재채용 동의서에 이들 콜센터가 모두 동참했으며 서명 이후 국민은행콜센터에 29명(지난달 6일 9명, 지난 2일 20명)이 채용되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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