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식품안전 사내교육 강화 계획
롯데호텔 식품안전 사내교육 강화 계획
  • 나원재
  • 승인 2007.06.04 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15일 롯데호텔은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목표로 식품안전관리팀을 신설하고 약 100여명의 각 호텔 별 위생 책임자 및 관련자(조리팀, 식음팀, 구매 및 자재관리 담당 소속)가 참가한 가운데 롯데호텔서울 에메랄드룸(2층)에서 식품안전관리팀 발대식을 가졌다.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탕으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식품위생을 철저한 관리 시스템 하에서 관리함으로써 고객의 신뢰감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업장 자체적으로 관리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식품안전관리팀을 신설하게 되었다.

이들은 매 주 1회(서울점, 월드점) 또는 매월 1회(제주점, 울산점) 구매, 식재료, 기구 및 시설, 종사원 등으로




구분하여 식재료 반입시 식품별 운반 상태 적정 여부, 음식물 원재료 포장, 훼손 및 청결 상태, 채소류와 육류 등 구분 보관 이행 여부, 조리된 요리 적정 보관 여부, 칼, 도마 등 용도별 구분 사용 여부, 작업장 내 소독수 및 소독 발판 비치 상태, 손 또는 모발 등의 청결여부, 보건증 소지 및 갱신이 적절하게 이루어지는지 여부 등 세부 항목 별로 철저하게 조사하게 된다. 이 밖에도 외부 전문 강사 초청 또는 외부 전문가 교육을 완수한 식품안전 사내 강사 양성을 통해 사내 교육을 강화하고 위생관리 우수 업장에 대해 시상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특히, 올 여름은 어느 해보다 빨리 그리고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봐 식품안전관리팀의 역할과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