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효성ITX와 컨택센터 유치협력 양해각서 체결
대구시, 효성ITX와 컨택센터 유치협력 양해각서 체결
  • 김상준
  • 승인 2007.09.28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28일 효성ITX와 유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대구시는 국내 컨택센터 운영의 선두기업인 효성ITX(사장 이화택)와 컨택센터 유치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9월 28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한다.

효성ITX는 컨택센터 토탈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국내 컨택센터 서비스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며(컨택센터 4,300석) IT서비스 특히 CDN(컨텐트전송네트웍)분야 특화로 금년 10월 코스닥에 상장이 예정되어 있는 컨택센터 운영의 선두기업이다.

컨택센터 운영과 기업네트워크의 축적된 경험을 가진 효성ITX와의 협력관계는 기업유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지방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중요한 이전의 모티브가 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대구시는 2004년부터 컨택센터 중심도시 조성을 시정의 주요시책으로 선정하고 수도권기업 유치활동 결과 현재 28개 기업 5,900석 규모로 키워왔으나, 최근 지자체간의 유치경쟁이 심화되고 적기에 인력양성 및 공급이 어려워 유치증가세가 다소 둔화되었다.

이런 시점에서 대구시는 지역의 컨택기업 유치의 활성화를 기하고 컨택센터 산업의 도약을 위해 운영 및 유치역량을 갖춘 효성ITX를 전략적 파트너로 삼았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유치기업들의 원활한 인력채용을 돕기 위해 산·학·관 연계로 '컨택센터 기업니즈에 맞는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올해 22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또 '컨택센터 E-Learning 강좌'를 통해 금년도 900명을 배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컨택센터 산업홍보를 다양한 채널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구청단위별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 및 대학의 협조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순회홍보를 실시하며, 컨택센터 컨퍼런스 등의 이벤트를 통한 홍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