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2007년 전기산업 취업박람회 개최
산자부, 2007년 전기산업 취업박람회 개최
  • 나원재
  • 승인 2007.10.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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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난의 해소에 도움을 주고, 전기산업의 이해 증진과 이공계 진학에 대한 기피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전기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2007년 전기산업취업박람회」가 10월 1일(월)∼10월 2일(화) 2일간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이재훈 산업자원부 차관, 이원걸 한전 사장과 최길순 한국전기신문사 사장 등 전기 관련 협·단체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전력거래소,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기관련 주요 공기업과 효성, 일진전기, 극동전선 등의 전기산업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총 100여 기업이 참가해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 등을 실시한다.

특히, 참가 기업들은 전기관련 전공자의 기술직과 연구직은 물론 일반 사무직 등 전분야에 걸쳐 우수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다.

또한, 10,000여명이상의 취업준비생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실업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구인업체에게는 우수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기산업·기업·인재가 상호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관」 이외에도 전기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전기산업 홍보관」,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부대행사관」과 취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이벤트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전기산업 홍보관」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초석인 전기산업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기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무료 종합직무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자 복장 및 예절교육, 면접화법, 진로 컨설팅과 전기산업분야 지망생을 위한 취업교육 및 자격증 상담 코너 등 각종 정보의 제공의 장이 마련되며, 또한, 「이벤트」관에서는 구직자들의 피로해소를 위한 즉석 마사지, 타로카드 운세, 캐리커처, 도미노 등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온라인 박람회도 함께 개최되어 웹페이지(www.elecjob.net)를 통해 10월 12일까지 구인정보 및 취업관련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 행사는 한국전기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서울특별시, 한전, 전력그룹사,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공제조합,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메트로, 기초전력연구원 등 전기관련 협·단체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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