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11일 2007 “대구지역 컨택센터 컨퍼런스” 개최
대구시-11일 2007 “대구지역 컨택센터 컨퍼런스” 개최
  • 김상준
  • 승인 2007.10.18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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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컨택센터의 성공적 운영방안 토론 한마당
국내·외로 산업규모가 점차 확대되어 가는 지식서비스산업인 컨택센터 산업이 지역의 고용창출 및 주요 성장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컨택산업의 지식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2007 대구지역 컨택센터 컨퍼런스”를 지난 11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시, 대구상공회의소 공동으로 개최했다.

2006년에 이어 금년에 2회째 개최되는 본 행사는 대구가 컨택센터 산업의 규모 확대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의 성과가 탁월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컨택센터의 비전제시, 글로벌기업의 지역유치, 인력양성 및 수급방법 등의 컨택센터의 성공적 운영방안을 주제로 토론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의 컨택센터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초청하여 수도권의 유망 컨택운영기업들의 지역이전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 대학 및 유치기업들이 학과신설, 인력양성수급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도권 컨택센터전문가, 기업대표 100여명과 지역의 컨택센터 종사자




8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자체 단위로는 최대의 규모로 치러져 국내 컨택센터 산업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세미나에서는 국내 컨택센터 전문가가 중심으로 미래산업으로서 컨택센터의 비전과 과제(정기주 한국콜센터산업정보연구소 소장), 글로벌컨택센터 현황과 성공사례(황규만 한국컨택센터사무총장), 대구지역 컨택센터 효율적인 인력운영 방안(김현덕 LG텔레콤 본부장), 지역컨택센터의 운영애로사항과 해결(강정환 세가 대표이사) 등의 주제로 컨택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에서 성장의 장애와 해결방안을 짚어보고 전체토론을 통해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오후 6시부터는 지역 컨택센터 경영자와 상담원 중심의 “컨택센터 컨설턴트의 밤”이 진행되어 컨택센터 홍보영상물과 함께 대구시 산업육성 방향을 소개하고 명사초청 특강, 컨택센터 퍼포먼스, 즉석 이벤트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가지고 업계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목표달성을 위한 노사간의 공감대 형성의 장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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