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재입찰 2개 사업장 신규업체 선정
한전 재입찰 2개 사업장 신규업체 선정
  • 김상준
  • 승인 2008.03.25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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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지난달 실시한 고객센터 아웃소싱업체 선정결과 6곳중 2곳이 새로운 업체로 교체됐다. 교체된 지역은 경남과 전남으로 1위 업체와 2위 업체간의 점수 차가 불과 1점이 나지 않을 정도로 치열했다.
한국전력은 2년에 한번씩 고객센터 관할 사업본부별로 고객센터 운영 업체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고객센터 운영업체 선정결과 서울·제주는 유니에스, 부산 제니엘, 경남 유니에스, 인천 엠피씨, 전남 그린텔이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 1차년도 9개 사업장에 대한 재입찰은 지난해 4월 실시됐다.

올해에도 상담사 인력도 지난해에 비해 78명 늘어난 470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업체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았다. 일부 지역본부에서는 점수 차가 15점 이상 난 곳도 있는 반면 1점 안팎에서 초 박빙의 승부를 펼친 곳도 2곳이나 됐다.

고객센터의 주요업무는 전기사용에 관한 모든 전화상담 업무 및 접수중계 등 부대업무와 광역정전 발생 및 긴급한 상황 발생 시 24시간 고객응대 체제를 지원하는 야간 휴일 비상근무지원을 맡고 있다. 또한 업무경험고객 Happy-Call, 검침 및 청구서 송달업무 모니터 업무, 기타 고객관리에 필요한 사업소의 수명 업무 등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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