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대토론회’ 개최
‘충북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대토론회’ 개최
  • 신의수
  • 승인 2009.07.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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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북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은 15일 청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 3층 우암홀에서 충북의 차세대 먹거리 창출을 위한 ‘충북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충북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대토론회에서는 정부의 신성장동력 융성정책 및 녹색성장 기조와 세계적인 메가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충북의 신산업 발굴을 위하여 중앙과 지방의 산 ·학·연·관 등 정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에 대하여 토론을 했다.

대토론회에는 충청북도 정우택 도지사와 녹색성장위원회 도경환 국장, 충북테크노파크 임종성 원장, 충북개발연구원 이수희 원장, 지식경제부 전윤종 지역투자과장, 충청북도 정정순 경제통상국장, 신성홀딩스 이수홍 부사장, 그리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인 생명연 현병환 박사, 산업연구원 김선배 박사(충청북도 미래기획단 경제분과)를 비롯한 중앙 및 지역의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녹색성장위원회 도경환 국장은 ‘녹색성장을 통한 국가 미래성장동력 확충전략’이란 주제로 중앙의 신산업 정책을, Arthur D Little 황윤일 상무는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미래신산업 청사진 수립 현황 보고’를 통해 충북의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전략을, 충북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 이경미 단장은 ‘충북의 미래 신산업 정책 대응현황’이라는 주제로 충북의 전략산업정책의 성과와 향후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진 토론에서는 ‘녹색성장과 연계한 충북 미래 신산업 육성방안’, ‘녹색성장, 미래 신산업 등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역의 대응방안’을 두고 향후 10년 이상 충북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미래 신산업의 발전·육성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들이 제시되기도 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충북 미래신산업 발굴을 위한 공론화의 장이 되었으며 이를 기회로 충청북도는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녹색 및 글로벌 경쟁력 확충을 전략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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