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11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가 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만1,000명 대비 1,000명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신규 구직급여 신청자 수는 지난 6월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11월 구직급여는 29만6,000명에거 총 2,497억원이 지급됐다.
구직급여 지급자수 또한 지난해 31만8,000명 대비 2만2,000명 감소했고 지급액은 149억원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올해 1~11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총 83만1,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6만5,000명 감소, 지급액은 1,192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나영돈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고용센터에서는 실업급여 수급자를 비롯한 구직자의 집중 취업 지원을 위해 예약상담제를 활용하여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구직자들이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전에 워크넷(Work.go.kr)을 통해 구직신청을 하고,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구직자에게 맞는 취업서비스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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