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세계 최초 지도기반 모바일 유료채용정보 서비스 출시
알바몬, 세계 최초 지도기반 모바일 유료채용정보 서비스 출시
  • 이효상
  • 승인 2011.12.01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세계 최초로 지도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유료채용정보 서비스를 출시한다. 지도를 기반한 채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은 알바몬 맞춤알바서비스 앱, 워크넷 알바 앱 등 국내 7개 앱과 Paris Job 등 해외 7개 앱이 있지만, 이를 이용한 유료 서비스의 출시는 알바몬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다.

잡코리아 김화수 대표는 “모바일을 통한 채용정보의 이용량이 웹을 통한 그것에 근접하거나, 일부 서비스에서는 오히려 웹 이용량을 압도하고 있다”면서 “점점 커져가는 채용시장에서의 모바일 서비스의 중요성에 주목, 유료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알바몬에 따르면 11월 27일을 기점으로 알바몬 맞춤알바 앱 등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한 공고열람율이 PC와 대비해 87.9%를 넘어섰다. 특히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한 채용공고의 스크랩수는 웹의 5.6배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압도적인 이용량에 힘입어 알바몬 맞춤알바 앱은 11월 30일 현재 한국 애플 앱스토어의 비즈니스분야(무료 앱) 인기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알바몬이 이번에 출시하는 모바일 유료서비스는 알바몬 맞춤알바 앱에서 제공하는 알바지도를 통해 노출되는 채용상품이다. 알바지도는 구직자의 접속 위치를 감지하여, 보이는 위치를 중심으로 주위 알바 정보를 제공하거나, 일정 반경 안의 알바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알바몬 맞춤알바 앱만의 특화된 서비스. 알바몬은 이 알바지도 상에서 더욱 돋보일 수 있는 유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각 ‘맵포인트’와 ‘맵플러스’로 이름 붙여진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알바지도 위에 눈에 띄는 ‘아이콘’ 또는 ‘아이콘과 기업명’으로 채용공고가 돋보이는 효과를 얻게 된다. 또한 목록보기를 통해 채용정보 리스트로 볼 경우에도 목록의 상단에 자리하며, 배경색이 함께 제공되어 더욱 눈에 띄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알바몬은 우선 아이폰 전용 맞춤알바 앱에서 먼저 유료 서비스를 런칭한 뒤 안드로이드용, 모바일웹 상품도 차차 런칭할 계획이다.

한편 알바몬은 ▲맞춤알바 앱에 이어 ▲알바비책 앱, ▲스키장알바 앱 등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알바비책 앱은 알바 구직자들이 가장 궁금해 할 알바 최신 알바급여 트렌드를 찾아볼 수 있는 앱이다. 원하는 조건을 설정하면 알바정보와 함께 지역별, 업직종별, 브랜드별 급여통계와 랭킹을 확인해볼 수 있다. ▲스키장알바 앱은 대학생들의 선호가 높은 스키장/리조트 알바 정보를 스키장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특화된 앱으로 겨울방학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로 인기몰이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