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5월2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과 로비에서 특성화고 학생 및 구직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특성화고 컨택센터 채용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기회를 부여하고 컨택센터 업계는 우수인력 확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염홍철 대전시장은 “상담사는 신분의 안정과 보수의 개선, 근무여건 및 복지 등이 개선돼 전망이 밝은 직종이라”며 “대전엔 대학이 많고 특성화고 수준이 높아 설명회를 통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카드 등 10개 기업의 컨택센터가 참여해 12개 특성화고 학생 및 학부모, 일반 구직자들이 참가해 구인·구직활동을 벌였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행사는 컨택센터 분야 전문채용 설명회로 상담사 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대전의 컨택센터 산업의 발전을 꾀하고, 컨택센터 유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