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안산지청, 공모 통해 “해피잡(Happy Job) 한마당”
노동부안산지청, 공모 통해 “해피잡(Happy Job) 한마당”
  • 유명환
  • 승인 2013.08.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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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안산지청(지청장 김순림)은 채용행사 시 사용해온 “구인·구직 만남의 날”명칭이 우리 지역만의 특화된 행사 내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내부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참신하고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다양한 브랜드명이 접수되었으며, 총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행복한 일자리를 구인·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나눈다’는 의미인 “해피잡(Happy Job) 한마당”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안산고용센터는 격주인 수요일에 월 2회 자체 채용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 7월말 현재 총 22회 개최, 88개소 기업이 참가해 286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달성중이다.

이에 안산지청에서는 지역 기업의 비어있는 일자리 발굴 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직원을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도록 고용센터에서 개최되는 채용면접 행사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며,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 신청서 제출, 구직자는 인터넷 이용 또는 고용센터 내방을 통해 워크넷(work.go.kr)에 구직등록을 하면 행사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김순림 고용노동부안산지청장은 “안산지역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노력을 해왔으며, 이번 기회에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만큼 새로운 이름에 걸맞은 행복한 일자리를 나누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일자리창출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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