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취약층 고용 팔걷어
한화갤러리아 취약층 고용 팔걷어
  • 유명환
  • 승인 2013.08.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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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가 운영 중인 델리 카페 '빈스앤베리즈'가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빈스앤베리즈는 12일 취약계층 고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서울 흥인동 서울시 교육청 취업센터에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연령이나 장애, 기타 개인적 사유들로 인해 지원 자체를 포기하는 대상자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빈스앤베리즈가 제공하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다.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는 오는 19일 서울 자하문로 경복고등학교, 23일 서울 월드컵로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찾아 사회 전반의 다양한 취약계층을 직접 만나며 자립의지를 심어줄 예정이다.

현재 한화갤러리아는 올 하반기를 목표로 빈스앤베리즈가 사회적기업으로서 가장 적합한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법인 분할을 진행 중이다.

빈스앤베리즈는 독립법인 설립 전인 지난 7월부터 취약계층 고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부모 여성가장 2명이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한 후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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