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일 열리는 서울 채용박람회에는 대기업, 공공기관, 중소·중견기업 등 90여 개 기업에서 3,100여 명을 채용하며, 병원ㆍ외식업종 등에서 27개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하여 500여 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6월 26일 열리는 수원 채용박람회에는 경기남부지역 사업장을 중심으로 50개 기업이 참여하여 400여 명을 채용, 현장면접을 보지 않는 간접 참여기업 20개사(90여 명 채용)는 채용대행부스에서 지원서를 접수한다. 또한 창원 채용박람회에는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42개 기업이 참여하여 27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업컨설팅, 재취업특강, 입사지원서 클리닉, 면접 메이크업 및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일하는 방식과 문화 개선을 위한 일家양득 캠페인도 펼친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구직자는 서울, 수원, 창원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별 모집직종, 자격요건, 근로조건 등 보다 자세한 모집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은 “지역별로 개최되는 채용박람회가 시간선택제 일자리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을 효과적으로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채용박람회 및 워크넷 서비스 등을 통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구인-구직 연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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