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종 특1급 관광호텔인 '네스트(nest)'의 개장과 더불어 지역적 취약지인 네스트호텔의 인력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모집업종은 하우스키핑, 인스펙터, 발렛파킹, 미화원, 시설기사, 룸메이드 등 6개 직종 총 60명 이상이며 인천공항물류지원단지에서 근무할 기내식포장원도 보충할 예정이어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특히 중·장년층들에게 더욱 폭 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면접 일정은 16일 운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네스트호텔 협력업체인 ㈜삼구아이앤씨 임원이 면접관으로 참여한다.
한편, 직종별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적합구직자 선별과정을 통해 채용을 용이하게 해 궁극적으로 취업률을 높이고 이직률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구는 2014년 하반기에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인, 구직만남의 날’ 행사 등 적극적인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호텔종사원 취업지원 행사 참여자 모집은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한 이메일접수, 방문, 전화접수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경제과(032-760-6926, 69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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