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인·구직자간 취업알선 및 현장면접으로 효율적 취업 지원과 청년인력 외지유출 방지 및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마련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관내 대학 및 특성화고 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 대학을 연계하는 등 참여범위를 확대하고 다문화 가족, 자활 등 취업 취약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기업 생산제품, 취업지원 제도 홍보 등 다양한 취업정보 박람회로 개최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대천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이날 30개 구인업체와 구직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관내 특성화고 및 대학생을 비롯해 보령지역의 미취업 시민과 워크넷 사이트에 등록된 유효 구직자이다.
박람회에서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면접과 취업상담이 실시되며 면접 클리닉, 직업심리 상담, 이동실업 인정 등 취업지원에 대한 종합상담이 이루어지고 부대행사로 무료 메이크업과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도 실시된다.
한편 지난 2014년 상반기에 실시된 취업박람회에서 500여명에 참가해 139명이 현장에서 사업체 관계자와 면접을 실시해 35명의 채용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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