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여개 벤처기업, 공동채용사업 나선다
1200여개 벤처기업, 공동채용사업 나선다
  • 편슬기
  • 승인 2015.03.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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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00여개 벤처기업이 각 사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돕기 위해 우수인력 공동채용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이종포)와 공동으로 1차 채용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코스탁 상장기업인 전국의 우수 벤처기업 225개사(수도권 145개, 비수도권 80개)를 대상으로 오는 4월 3일(금)까지 구직자의 신청을 받아 총 600여명의 신입사원을 1차 채용할 계획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벤처기업 전문 취업포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과 함께 이력서를 등록한 후 입사 희망기업을 선택하여 지원 가능하며, 해당기업의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치게 된다.

채용된 신규 직원에 대해서는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벤처기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4박 5일간의 별도 ‘신입사원 교육훈련’이 예정돼 있다.

중기청은 이번 1차 채용 사업성과를 보아가며 온라인 채용광고, 지역별 채용박람회 개최, 전문 채용매니저를 활용한 기업 탐방 및 채용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총 5차례의 공동채용을 통해 우수한 젊은 인재들의 벤처기업 취업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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