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는 적정 인원의 경비 유지와 고용 안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 보장, 근무 환경 개선과 노동인권 증진 같은 내용이 담겼다.
또 관리비 투명성 유지와 관리비 공개, 경비원과의 간담회, 노동교육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성동희망일자리센터에선 아파트 경비 구인·구직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동근로자복지센터는 신규 경비원 교육을 담당한다.
구는 또 127개 아파트 단지 경비원들의 근로 실태를 전수 조사해 근무 환경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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