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44개 아파트 경비원 고용안정 협약 체결
서울 성동구 44개 아파트 경비원 고용안정 협약 체결
  • 김연균
  • 승인 2015.04.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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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근로자센터, 지역 내 44개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아파트 경비원의 고용 안정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는 적정 인원의 경비 유지와 고용 안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 보장, 근무 환경 개선과 노동인권 증진 같은 내용이 담겼다.

또 관리비 투명성 유지와 관리비 공개, 경비원과의 간담회, 노동교육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성동희망일자리센터에선 아파트 경비 구인·구직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동근로자복지센터는 신규 경비원 교육을 담당한다.

구는 또 127개 아파트 단지 경비원들의 근로 실태를 전수 조사해 근무 환경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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