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한국서비스품질지수 7년째 1위
사람인, 한국서비스품질지수 7년째 1위
  • 김연균
  • 승인 2015.06.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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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사람인HR이 운영하는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201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구인구직사이트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사람인은 통산 7회에 걸쳐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신뢰도 높은 서비스 품질평가 모델이다.

올해 조사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5대 광역도시 거주자 중 구인구직사이트의 취업관련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 등을 통해 진행됐다.

그 결과, 사람인은 구인구직사이트 중 가장 높은 67점을 받으며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평균(65.6점)보다 1.4p,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잡코리아(64.9점)보다 2.1p 높은 점수이다. 또한, 지난해(65.5점)보다 1.5p 더 높은 점수를 얻어 서비스 품질이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같은 높은 만족도의 비결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에 있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매칭 서비스가 대표적으로, 구직자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채용 및 인재 정보를 알아서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매칭률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연구소를 설립해 협업 필터링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하는 등 매칭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매칭 솔루션은 모바일에도 접목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시간적, 지리적 이유로 채용설명회에 참가하기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한 ‘온라인 채용설명회’ 서비스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비용 부담 없이 채용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또, 채용절차법 시행에 발맞춰 채용 일정, 합격 여부 등에 대해 알려야 하는 기업들을 위해 무료로 ‘채용서류 접수 고지활동 위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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