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 콘텐츠 제공 서비스 품질 인증 받아
고용정보원, 콘텐츠 제공 서비스 품질 인증 받아
  • 김연균
  • 승인 2015.09.24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웃소싱타임스]한국고용정보원은 고용노동부와 고용정보원이 함께 운영하는 '모바일 워크넷(m.work.go.kr, 워크넷 앱)'이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는 품질인증 사업에서 지식정보 분야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제도'란 안정성과 기능성, 편리성 등을 갖춘 우수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에 품질인증마크(G마크)를 주는 제도이다.

모바일 워크넷은 서울시, 잡코리아 등 23개 민간 및 공공 일자리정보 기관과 연계해 양질의 채용정보를 하루 평균 18만 건 씩 제공하고, 취업뉴스와 직업정보, 직업흥미탐색, 청년서비스, 강소기업정보 등 구직자들의 취업을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다양한 취업지원 콘텐츠로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0년 말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워크넷은 지속적인 서비스 강화 노력을 통해 ‘모바일 청년서비스’ ‘직업정보 서비스’등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인 결과, 올 8월말 현재 약 282만 건의 앱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올 해는 구직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취업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취업나침반’서비스를 시작하고, 공공기관과 공무원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나라일터·잡알리오(공기업, 공공기관)와 일자리정보를 연계하는 등 질 좋은 취업콘텐츠 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유길상 고용정보원장은 "모바일 워크넷은 정부3.0 취지를 살려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품질인증을 통해 모바일 워크넷 콘텐츠의 우수성과 공신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일자리 정보와 취업 콘텐츠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취업도우미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