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자는 ▲ 전공 소개 ▲ 주요 직업 ▲ 융합직업 ▲ 대학원 정보 등 4가지 영역으로 구성돼 대학생들에게 해당 학과의 상세한 진로·직업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인문사회·예체능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진로 지도가 시급한 40개 전공을 선정, 전공별로 50∼90개의 직업과 총 2천600여 개의 진출 가능 직업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고용부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대학 전공별 진로 가이드는 대학생들이 저학년 때부터 자신의 전공 특성과 졸업 후 진출 가능한 직업 등을 제대로 이해해 효과적인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학 전공별 진로 가이드는 전국 각 대학에 배포하고 있으며, 이달 27일부터는 워크넷·고용정보원·사이버진로교육센터 홈페이지 등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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