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고용복지+센터’ 전시관에서는 전국 60여 곳에 설치된 고용복지+센터의 제공 서비스 및 이용법 등을 소개하며, 상반기 3.0 체험마당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스마트 체크인 서비스, 모바일 취업희망카드, 워크넷 앱 등을 다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 전시관에서는 기존 스펙 중심의 채용문화를 벗어나 능력 중심의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개념 소개 및 기업 채용 문화와 NCS 채용 준비 방향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만날 수 있다.
‘안전보건 미디어’ 전시관에서는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안전보건 미디어 자료를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현장으로 직접 배송해주는 ‘안전보건 미디어 배송서비스’를 만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안전 관련 VR체험도 가능하다.
이 행사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중앙.공공기관.광역단체.기초단체.글로벌 등 5개 테마로 구성된 90여개 전시관에서 130여개 콘텐츠가 소개되며, 정부3.0을 국제적 행정혁신 브랜드로 확산시키기 위한 ‘정부3.0 글로벌 포럼 2016’, ‘Digital-5 장관회의’등 국제 행사도 개최된다.
또한, 10일(목)에는 건설근로자공제회의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시스템, 11일(금)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사회적 기업 창업 지원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고용노동부 박종길 기획조정실장은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을 통해 국민들이 ‘정부3.0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센터 등을 통해 국민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정부3.0 서비스를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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