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넷, 네이버·카카오 계정으로도 로그인 가능
워크넷, 네이버·카카오 계정으로도 로그인 가능
  • 이효상
  • 승인 2017.07.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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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워크넷(www.work.go.kr)에서 제공하는 직업심리검사 등의 취업 관련 서비스들을 워크넷 사이트에 별도 가입할 필요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소셜로그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소셜로그인’이란 네이버, 카카오 등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을 이용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특정 사이트에 로그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워크넷은 작년 10월 ‘고용노동서비스 One-ID’를 제공해 워크넷을 비롯한 각종 고용정보시스템을 한 개의 ID로 이용하게 한 데 이어 소셜로그인 서비스 까지 도입해 구직자들이 편리하게 취업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넷은 또한 청년부터 중장년에 이르는 다양한 구직자 계층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모두의취업’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모두의취업’ 서비스는 △2017취업트렌드 △이력서·자소서·면접가이드 △취업지원프로그램 △채용행사 △공모전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카드로 보는 취업 Tip △인포그래픽 취업동향 △취준생을 위한 웹툰 등을 통해 더 쉽고 재미있게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모두의취업’ 서비스는 ‘워크넷’ 사이트 상단 ‘모두의취업’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왼쪽 상단 메뉴버튼에서 ‘모두의취업’을 누르면 PC와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용정보원은 하반기에는 △NCS특별관 △탈스펙 전형가이드 △중소기업 취업가이드 등 취업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취업전문지 <캠퍼스 잡앤조이>의 기사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흥 원장은 이번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워크넷이 구직자들의 취업에 더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워크넷은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로 국가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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