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상사업 참여기관 추가 선정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상사업 참여기관 추가 선정
  • 강석균 기자
  • 승인 2017.09.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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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에 추가로 참여하는 훈련기관으로 서울대, 고려대, 충남대 등 12곳을 선정하고 19개 훈련과정을 추가했다.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에 추가로 참여하는 훈련기관으로 서울대, 고려대, 충남대 등 12곳을 선정하고 19개 훈련과정을 추가했다.

고용노동부는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에 추가로 참여하는 훈련기관으로 서울대, 고려대, 충남대 등 12곳을 선정하고 19개 훈련과정을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훈련기관 12곳은 스마트제조,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정보보안, 바이오, 핀테크, 실감형 콘텐츠 등 7개 분야에 걸쳐 총 19개 훈련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지능형 IoT 서비스 개발과정 △AI기반 챗봇·로보어드바이저 개발 전문가과정 △융복합 생명의약 실무과정 △빅데이터 핀테크 과정 등 미래 유망분야 훈련과정을 운영해 기업맞춤형 핵심 전문인력 452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1차 양성인력과 합치면 올해 안으로 총 1000명 이상의 신기술 고숙련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훈련에는 최신이론과 현장실무를 겸비한 우수교사가 투입되고 첨단 시설·장비, 고급 훈련콘텐츠를 통해 1000시간 내외의 전문적·압축적 고급훈련이 진행된다.

이성기 차관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새롭게 성장하는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대한 훈련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IoT, 빅데이터 등 신산업분야에 필요한 고급·융합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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