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두리모(이혼모) 보호기관에 한파 대비 단열재 부착 등 환경정비 봉사
방한복 40여 벌, 온수매트 20개, 순간온수기 등 1천만원 상당 방한 물품 후원
방한복 40여 벌, 온수매트 20개, 순간온수기 등 1천만원 상당 방한 물품 후원
KT CS와 KT CS 노조가 지난 21일에 대전 중구에 위치한 두리모(미혼모) 보호기관 ‘아침뜰’에서 ‘KT CS 노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T CS는 KT그룹의 고객서비스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KT 그룹사로 현재 KT그룹 고객센터, 114번호안내사업, 콕콕114앱서비스, 컨택센터사업, 유통사업, 컨설팅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20명의 노∙사 연합 봉사단은 두리모 보호기관 ‘아침뜰’에 거주하고 있는 두리모를 위해 시설 내 유리창 단열재 부착, 온수매트 설치 등 겨울 맞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방한복 40여 벌, 온수매트 20개, 순간온수기 등 1천만원 상당의 방한 물품과 최근 출시된 천연유기농화장품 루트리 핸드크림도 후원했다.
KT CS 노사는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슬로건으로 두리모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을 추진해, 올해 두리모를 위한 특별이율 적금개설 지원, 플리마켓 개최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노사랑 사회공헌활동 역시 두리모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남규택 KT CS 대표이사는 “노사랑 사회공헌활동이 노사상생문화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소외계층 지원에도 기여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 CS는 2013년도부터 KT CS노동조합과 함께 매년 노사랑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6년 노사문화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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