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국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설명회를 오는 2월초까지 전국 12개 지역에서 총 284회 개최한다.

중기부는 2월 초까지 전국 12개 지역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설명회는 서울지역 23회를 포함하여 총 284회간 진행된다. 특히, 금년에는 정책수요자가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중심으로 시행되며 개인별 상담창구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중기청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에 대한 상담서비스 운영 및 일자리 안정자금, 고용창출, 성과공유 등 금년 집중되는 정부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지원이력이 없는 기업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자금지원 정책 등을 포함해 제조현장스마트화 자금,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과 같은 신설 사업 등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집중 홍보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설명회는 전국적으로 주요 유관기관과 함께 지자체와 합동으로 진행된다.”며 “창업, 수출, 일자리창출, 자금지원 외에도 지원사업 정책에 대한 폭넓은 분야를 다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설명회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설명회 개최 일정 및 연락처는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나 기업마당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