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플렉스 김시출 대표, 'AI가 신이 되는 날' 번역해 화제
MJ플렉스 김시출 대표, 'AI가 신이 되는 날' 번역해 화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1.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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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계 설명하는 과학서이자 인문교양 철학서
MJ플렉스 김시출대표(사진제공:(주)엠제이피플)
MJ플렉스 김시출대표(사진제공:(주)엠제이피플)

종합 아웃소싱 기업 MJ플렉스의 김시출 대표가 최근 발간된 ‘AI가 신이 되는 날’의 번역에 참여해 화제다.

'AI가 신이 되는 날'은 원작자가 일본의 마츠모토 데츠조로 AI와 밀접한 현대사회에서 올바른 AI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한 책으로 광문각&북스타에서 출간되었다.

다가온 AI 시대에 인류의 삶이 어떻게 바뀔지에 대해서는 긍정과 부정, 희망과 불안 등 전망이 교차하며 대부분의 사람은 AI에 의해 사람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우려들과는 정반대의 생각을 갖고 있다. 오히려 AI가 인간을 대신해 세계를 지배하지 않으면 인류는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AI가 신이 되는 날' 표지이미지(사진출처: (주)엠제이피플)
'AI가 신이 되는 날' (사진출처: (주)엠제이피플)

MJ플렉스 김시출 대표는 “AI의 발달에 따라 인간은 과학 기술의 영역에서 점차 물러나게 될 것이지만, 인간에게 마지막까지 남게 될 영역은 철학과 예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표는 "이 책은 AI 시대가 도래한 미래의 세계를 설명해주는 과학서이자, 인간이 어떻게 올바른 생각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인문교양 철학서“라는 생각으로 번역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시출 대표는 1996년 정보제공사업으로 시작해 전문취업포털 사이트 미디어잡·디자이너잡 운영 및 아웃소싱, 방송사 파견사업등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MJ플렉스는 지난 21일 '2017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기인 서비스 부문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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