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2시 제대군인 특별채용 위한 현장면접 진행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서울센터)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센터 교육장에서 KD운송그룹 승무사원 특별채용을 위한 채용설명회를 열고 현장면접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역예정자를 포함한 제대군인 중 1종대형 운전면허 취득자 또는 버스운전 자격증 취득자는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해서 현장면접을 볼 수 있다.
버스운전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았더라도 합격 시 자격 취득 후 채용예정으로 현장면접이 가능하며, 합격자 중 경력이 없는 사람은 2주간의 연수교육 후 배치한다는 계획을 갖고 특별채용을 진행한다.
이번에 특별채용을 진행하는 근무지역은 의정부와 이천, 성남 등 경기북부와 경기동부, 경기남부 지역으로 15일 까지 지원서를 이메일로 접수할 예정이며, 채용설명회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버스운전 경력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 중에 상담이 필요한 사람은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기업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국가보훈처가 사회로 복귀하는 군의 우수인력을 제공함으로써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버스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KD운송그룹과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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