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래 맡길 우수 청년 인재 100명 선발
대한민국 미래 맡길 우수 청년 인재 100명 선발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8.07.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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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2018 대한민국 인재상' 계획 공고
만 15~29세 청년 중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창출, 공동체 발전 기여한 인재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일반 청년 50명..8월14일까지 접수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적인 융합형 인재를 선발 및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계획을 16일 공고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5~29세 청년 중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선발해 지원하는 상이다. 올해 선발 인원은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일반 청년 50명 등 총 100명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 및 청년일반인 50명 총 100명을 뽑는다. 선발 인원이 10명으로 정해져 있어 제한된 기회만이 주어졌던 청년일반인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대학생과 청년일반인을 통합 선발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교육부는 조기 취창업에 성공한 고졸 인재, 자신의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청년일반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성장한 청년 인재들의 선발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희망자는 직접 응모하거나 소속기관(학교) 및 중앙행정기관의 추천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고등학생은 학교 소재지 시·도교육청, 대학생과 일반 청년은 한국과학창의재단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후보자 접수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로, 후보자는 직접 응모 또는 소속기관(학교) 및 중앙행정기관의 발굴ㆍ추천을 통해 선발에 지원할 수 있다. 8~9월 시도별 지역심사를 거쳐 9~10월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으로 구성된 중앙심사를 거쳐 11월 초 최종 수상자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자료 교육부

수상자 전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고등학생 200만원, 대학생·일반 청년 250만원)이 수여되고 수상자 연수와 각종 포럼, 컨퍼런스 등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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