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관광산업 취업페스티벌 개최
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관광산업 취업페스티벌 개최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8.09.12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호주 등 13개국, 26개사가 참여해 250여명 채용
설명회 통한 해외진출 정보 제공과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관광산업 취업페스티벌 포스터
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관광산업 취업페스티벌 포스터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월 12일,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관광산업 취업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관광분야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면접기회와 취업정보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해외 주요여행사와 국내 관광업체 간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미국과 호주 등 13개국, 26개사가 참여해 2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에는 힐튼, 메리어트, 쉐라톤 등 세계적인 호텔체인부터 크루즈, 면세점, 여행사 등 다양하며 채용 직종 또한 호텔리어, F&B매니저, 판매직 등으로 현장면접을 통해 인원을 채용한다.

현장면접 외에도 설명회를 통한 해외진출 정보 제공과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공단은 한국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해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해외취업알선,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과 연계하는 해외취업연수, 해외취업에 성공한 청년의 현지 정착과 장기근속을 위한 해외취업정착지원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영문·일문 입사지원서 컨설팅 ▲해외취업상담관 ▲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타로 ▲인적성검사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해외 관광산업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진출을 원하는 청년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