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청년 구직자 매칭 채용박람회 19일 개최
중소·중견기업-청년 구직자 매칭 채용박람회 19일 개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11.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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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강소기업 및 중견기업 103개사 참여
사전 면접 및 박람회 면접 통해 약 900명 신규 채용 예정
Leading Korea, Job Festival가 11월 19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된다.(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Leading Korea, Job Festival'이 11월 19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된다.(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유망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채용 정보를 한 자리에 확인할 수 있는 채용박람회가 11월 19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청년들의 구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채용 박람회 'Leading Korea, Job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Leading Korea, Job Festival은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C홀에서 진행하며 중기부와 산업부가 주최하고 KIAT와 사단법인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월드클래스 300기업 54개사를 비롯한 유망 강소기업과 중견기업 103개가 참여하여 청년 구직자를 위한 채용 컨설팅을 진행한다.

참가기업들은 전기·전자 28개사, 기계·소재 19개사, SW·통신 18개사, 의약·바이오 10개사, 지식서비스 9개사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기업은 행사를 통해 올해 말까지 약 9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실제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 대거 참여하며, 참여 기업이 평균 대졸 초임 3120만원 등 우수한 급여수준과 복지제도를 갖춰 청년 구직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구직자의 전공, 희망직무와 기업의 수요 및 인재상을 고려한 '스마트 잡매칭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청년 구직들과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어 대기업 인사담당자의 면접 컨설팅과 취업이미지 컨설팅 등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는 취업 관련 서비스를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중견기업이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도약을 이루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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