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포스텍, 메이커 문화 확산 위한 동행 시작
KT·포스텍, 메이커 문화 확산 위한 동행 시작
  • 신영욱 기자
  • 승인 2019.02.14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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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는 3D프린터·IT기술 활용해 제품 및 서비스 창작하는 사람 뜻해
메이커 네트워크 활성화 및 메이커 문화 확산에 방점
KT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이 메이커 네트워크 활성화 및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KT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이 메이커 네트워크 활성화 및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신영욱 기자] KT와 포스텍이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동행을 시작한다.

kT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은 2월 12일, 포항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에서 메이커 네트워크 활성화 및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사실을 2월 13일 발표했다.

메이커는 3D프린터와 IT기술 등을 활용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스스로 창작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날 행사에는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와 조무현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원장, KT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포스텍 메이커 캠퍼스 운영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동형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 ▲메이커 프로그램·네트워크 형성 추진 ▲메이커 교육용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메이커 활동 저변 확산을 위해 힘쓰기로 약속했다.

KT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포스텍 메이커 캠퍼스는 트레일러에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범용 디지털 제작 장비와 KT AI 메이커스 키트 등의 교구를 갖추고 전국을 다니며 메이커 교육을 할 수 있는 장비다.

양측은 중·고등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메이커 체험교실 운영 및 학교 내 동아리들의 과학문화 관련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동시에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메이커 입문 교육과 창작 활동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나설예정이다.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는 "KT는 기업의 핵심 역량인 ICT를 활용한 국민 삶의 질 개선과 사회적 가치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창의융합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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