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 동작구가 지역 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28일 목요일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19 동작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관악구, 금천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 동작구 취업박람회는 우수·우량 기업 약 30여 곳이 참여해 청년, 중년, 장년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람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비롯해 청년 일자리 홍보관, 면접 무료 사진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크업, 취업 타로, 수지침 체험 등 구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당일 현장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들에게 사후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실효성 있는 박람회로 구성할 방침이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구직자들에게 우수기업을 알리고,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 채용의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상반기 채용 및 구직을 바라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동작구 취업박람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동작구 일자리 플러스센터나 박람회 운영사무국인 스탭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