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ㆍ수자원공사ㆍ무역진흥공사ㆍ주택금융공사 등 공공기관 BIG4 7월 채용시작 
한국전력공사ㆍ수자원공사ㆍ무역진흥공사ㆍ주택금융공사 등 공공기관 BIG4 7월 채용시작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7.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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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공사’ 학력제한 없고, ‘한국수자원공사’ 평가 통해 80%만 선발… 각 사별 채용전형 ‘눈길’
자료제공 인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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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신규채용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공공기관에서 하반기 채용이 시작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한국전력공사를 필두로 7월 현재 신입사원 원서접수를 진행 중인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채용정보를 5일 정리해 발표했다.

■한국전력공사 2차 대졸 신입 210명 채용
먼저, 이들 중 가장 많은 인원을 꼽는 곳은 한국전력공사다. 이번 ‘2019년 제 2차 대졸수준 신입사원 공개채용(5등급 직급)’을 통해 선발할 인원은 210명으로, 올해 전체로는 총 1천547명의 정규직 채용계획을 밝혀 대규모 채용을 견인할 전망.  

모집부문은 ▲사무 ▲전기로 △전국권 △지역전문사원 등 총 2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으로 ▲사무의 경우 학력 및 전공 제한사항이 없으나, ▲전기는 해당분야 전공자, 해당 분야 산업기사 자격증을 보유해야 직무에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직무능력검사/인성검사> 직무면접> 종합면접>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7월 16일(화) 15시까지 한국전력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수자원공사 90명 인턴근무 후 72명 정규직 선발
한국수자원공사의 경우 탈락 인원이 정해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신규채용을 통해 총 90명의 신입사원(채용형 인턴)을 모집하는데 인턴근무 후 평가결과에 따라 90명 중 80%에 달하는 72명만 정규직 선발을 확정되고, 나머지 20%(18명)는 정규직 입사에서 탈락되는 것. 

단, 이들이 인턴기간 중  체득한 최종평가점수가 일정점수 이상을 득하는 경우 채용후보자 자격을 부여 받는다. 선발직렬은 ▲행정 ▲토목 ▲전기 ▲기계 ▲전자통신 ▲환경으로, 선발인원은 총 90명 규모(정규직 신입 채용인원 72명, 채용후보자 인원 18명)이다. 

전형절차는 1차 필기전형(NCS 직업기초 능력평가)> 2차 직무면접(PT면접, NCS직업 성격검사)> 3차 역량면접> 신원조회 및 합격자 결정 순이며, 지원서 작성은 NCS 기반 자기소개서 및 경험 기술서를 작성해야 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7월 16일(화) 18시까지 한국수자원공사 입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 총53명 선발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019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통상직 (5직급)에서 ▲일반계열 △수도권(27명) △비수도권(10명)과 ▲어문계열(16명) 총 53명을 선발한다. TOEIC 기준 850점 및 TOEIC Speaking 기준 160점 이상 성적 보유자면 학력, 연령, 성별, 경력 등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단, ▲일반계열을 지원할 경우 수도권, 비수도권 세부기준에 맞추어 지원을 해야 한다. 해당 채용은 오는 11일(목)까지 KOTRA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총58명 채용
끝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는 직무능력 평가 기반 신입직을 선발한다. 모집부문은 ▲대졸수준 △행정(경영) △행정(경제) △전산, ▲고졸부문 △수도권 △비수도권, ▲시간선택제로 총 58명을 뽑을 계획이다. 

대졸수준 및 시간선택제는 서류전형> 1차 필기전형> 2차 필기전형(전공심화)>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고졸부문은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으로 합격자를 뽑는다. 

대졸수준 및 시간선택제는 학력, 연령, 성별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나, 고졸부문은 상업계열 특성화고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만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7월 12일(금) 17시까지 한국주택금융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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