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희망키움’ 통해 청년 창업가 육성한다
‘청년창업 희망키움’ 통해 청년 창업가 육성한다
  • 서희현 뉴스리포터
  • 승인 2019.10.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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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접수 마감, 지원자격 만19세~만39세 한해
군산시, 청년창업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군산시가 주최한 '청년창업 희망키움사업' 협약 체결 후 찍은 기념사진. 사진제공 군산시
군산시가 주최한 '청년창업 희망키움사업' 협약 체결 후 찍은 기념사진. 사진제공 군산시

[아웃소싱타임스 서희현 뉴스리포터] 지역 내 혁신적인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군산시가 ‘청년창업 희망키움’ 사업에 참여 청년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시는 ‘청년창업 희망키움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창업가 육성을 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은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술창업부터 문화관광콘텐츠 창업, 핸드메이드 상품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템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창업초기 어려움을 해소해 창업정착율을 높이고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지원금 500만원과 창업활동비 매월 100만원씩 최대 24개월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청년창업자의 안정적 사업 유지를 목적에 두고 있다.

특히 매월 지급되는 창업활동비로 임차료, 인건비 등 창업 초기 매출이 발생하기 전까지 겪을 수 있는 재정난을 해소할 수 있어 청년 창업가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선발된 청년들은 군산시 청년뜰에서 준비한 ‘군산청년창업캠퍼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문기관의 교육과 후속 관리까지 원스톱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청년창업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좋은 기회”며 “기업 중심 지역경제 생태계에서 청년 스타트업 중심의 생태계로 전환해 지역경제 선순환의 단단한 구조를 만들기 위해 획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만19세~만39세의 군산 청년 중 창업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가진 사업자 등록을 한 적이 없는 창업가이거나 3년 미만의 기창업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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