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스타트업 현장 방문단과 새로운 창업지원 정책마련 모색
경기도, 스타트업 현장 방문단과 새로운 창업지원 정책마련 모색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10.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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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부터 내년 1월 초까지 총 6회 방문
정책반영 위한 스타트업 현장 목소리 정취
스타트업 현장 방문단 운영 계획표
스타트업 현장 방문단 운영 계획표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경기도가 '스타트업 현장 방문단' 운영을 통해 창업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창업지원 정책방안 마련에 나선다.

스타트업 현장 방문단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이 단원으로 참여해 실제 스타트업들의 성장 단계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현장 방문단은 10월 22일부터 내년 1월 초까지 운영되며 총 6회에 걸쳐 격주로 도의 창업 및 재창업 지원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예정 기관은 부천과 양주의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 경민대와 성균관대의 창업보육센터, 안산의 Station-G, 수원의 재도전성공센터 등 6개소다.

현장 방문단은 해당 기관에 입주한 스타트업 및 재도전 사업 참여자로부터 최근 창업환경과 관련된 문제점과 건의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방문을 통해 확인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은 향후 에비, 초기, 성장 단계별 창업지원 정책의 개선점 도출에 활용되며 재창업자의 성공적인 재기를 돕기 위한 '재도전 지원 사업'의 개선 방향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계동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스타트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경제를 이끌 새로운 성장엔진"이라며 스타트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창업정책을 마련해 스타트업의 성공 창업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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