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협회 '제1회 인공지능융합산업 포럼' 성료
한국인공지능협회 '제1회 인공지능융합산업 포럼' 성료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11.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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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시 인천시 로봇타워서 열려..160여명 관계자 참석
인공지능과 산업계 융합 방안 및 산업 활성화 방법 모색
인공지능 융합 산업 포럼 현장 사진(사진제공=한국인공지능협회)
인공지능 융합 산업 포럼 현장 사진(사진제공=한국인공지능협회)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의 후원으로 진행한 '제1회 인공지능융합산업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1월 23일 인천 로봇타워 2층 대강의실에서 열린 본 포럼에는 오전 10시부터 전국에서 160여 명의 관련 기술사, 경영지도사, 석박사, 교수 등 전문인의 발길이 이어지며 인공지능 융합에 대한 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인공지능 융합산업 포럼은 인공지능을 가장 잘 활용하는 국가 라는 목표를 토대로 정부 정책에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공지능 산업 발달을 위해 인공지능산업협회가 최근 발족한 인공지능융합사업단의 주요 연내 행사이기도 했다.
 
'제1회 인공지능 융합산업 포럼'은 정부정책 동향과 인공지능 융합 산업의 이해, 성공적인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전략, 인공지능 융합 비즈니스 현황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공장 추진단 산하 5개 분회 기술사가 단체로 참여해 국가적 과제인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방안도 논의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의 기술적 이해와 활용사례를 통해 인공지능 융합산업의 현황을 조감 및 문제도출에 기여하고 융합비지니스 아이디어 생산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단기성 포럼으로 그치지 않고 정부 각 부처 및 지자체 지원 사업과 경진대화 등 실제 사업화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국인공지능협회의 인천지회를 맡고 있는 이영기 부회장은 "인공지능 산업컨설턴트로서 어떻게 전통산업을 지능화시킬 것이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포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각오와 함께 "공장관리기술사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그 동안 시행착오를 겪어온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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