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누가 많이 뽑았나? 신보 '최고일자리 기업’ 20개 선정
누가 누가 많이 뽑았나? 신보 '최고일자리 기업’ 20개 선정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9.11.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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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고용문화 창출·일자리 질적 개선 선도 기업 대상
보증료율·매출채권보험료 등 다양한 우대 지원 
신용보증기금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들을 선정하고 이들의 공을 치하했다. 신보 전경
신용보증기금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들을 선정하고 이들의 공을 치하했다. 신보 본사 전경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우수기업들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올바른 고용문화 전파를 통해 일자리 질적 개선에 앞장선 기업들의 공을 치하하고 이를 통해 정부의 일자리 창출의지에 힘을 더하겠다는 의도다. 

신용보증기금은 우수 고용문화를 전파하고 중소기업 일자리의 질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9년 신보 최고일자리 기업’ 20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신보는 2015년부터 임금·복지수준 등 고용의 질적 수준이 우수하고 추가 고용여력과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기업 등을 발굴해 ‘최고일자리 기업’으로 선정하고 우대 지원하고 있다.

올해 최고일자리 기업에는 워라밸 문화 안착을 위해 유연근무제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인 ‘제이슨그룹’, 청년근로자를 적극 채용하고 다양한 복리제도를 운영하며 근무혁신에 앞장서는 ‘코스모아이앤디’ 등이다.

최고일자리 기업에는 보증료율 우대, 유동화회사보증 금리 우대, 매출채권보험료 할인 등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경영컨설팅, 잡매칭을 통한 인재채용, 신보 홈페이지를 통한 기업홍보 등 비금융혜택도 제공된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환경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우수한 고용문화를 전파함으로써 일자리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개선도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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