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맨 에이치알, 기본기 튼튼한 생산제조도급의 실력자
굿맨 에이치알, 기본기 튼튼한 생산제조도급의 실력자
  • 손영남 기자
  • 승인 2020.02.03 17:0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 한국 아웃소싱 리딩컴퍼니]
사회에 기여하고 직원이 자랑스러워 할 회사가 목표
직원들의 전문성이 곧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는 굿맨에이치알은 직원 교육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굿맨 에이치알은 2014년 전반적인 경기둔화와 실업난이 심화되는 시기에 미스매칭을 해결하고 구직자의 원만한 취업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미력하나마 창업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소속직원들이 재직기간동안 만족감을 느낄 수 회사를 만들겠다는 게 설립취지다. 

영리만 추구하는 회사가 아닌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게 박응호 대표의 포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창업 초기부터 직원들의 교육에 매진해 왔는데, 이는 직원들의 전문성이 경쟁력의 원천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웃소싱 사업은 서비스업이다 보니 직원들의 실력이 경쟁력이다. 이를 잘 알다 보니 사업초기부터 직원들의 역략강화를 위해 자체개발한 매뉴얼 교육부터 현장관리 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고, 시대적 흐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외부교육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직원들은 전문가로서 면모를 갖추게 되었고 업무 생산성도 크게 향상되어 회사자체가 괄목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재양성과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투자에는 아낌없는 투자할 계획이다. 그리고 2020년엔 해외진출을 위한 포석으로 우수 직원들의 해외연수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한해는 총체적인 경기악화와 단기간에 급등한 최저시급 인상, 주 52시간제 시행 등으로 경영난에 직면한 많은 국내 제조업체가 해외로 이전하면서 시장이 축소되어 영업에 큰 어려움을 겪은 한해였다.

또한 4차산업혁명으로 스마트공장, 공장자동화 등으로 대량 감원에 들어가 생산직의 급감으로 인력을 매개로 하는 아웃소싱기업의 설 자리가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 피부로 체감할 정도의 경영압박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2020년에는 혁신을 추구하는 시대에 맞추어 지금껏 해오던 방식에서 탈피한 새로운 영업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출증대와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새로운 아웃소싱 산업의 모델을 선보여 일취월장하는 한해를 만들어 볼 계획이다.

박응호 대표
박응호 대표

박 대표는 "처음 회사를 창업할 때부터 가진 포부였지만, 사회와 일반 시민들 인식에 아웃소싱 회사들의 안 좋은 이미지를 조금씩 바꾸고 싶다. 사회와 일반 기업들에게 기여하며 우리 산업군이 경제발전과 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공헌한다는 인식을 확산시킨다면 가능하다고 본다"면서 "우리 직원들이 우리 회사에 근무하는 사실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사회에 기여하는 전문가라는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서 성장하며 우리나라의 아웃소싱 산업의 견인차로 성장하겠다는 굿맨 에이치알의 젊은 기상이 듬직해 보인다. '초심을 잃지 않고 사회와 상생' 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박응호 대표와 굿맨 에이치알을 응원해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경수 2020-02-04 19:33:39
응원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