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계약직 교직원 전원 정규직 전환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계약직 교직원 전원 정규직 전환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03.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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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계약직 181명에 대해 정규직 전환 추진
1년 이상 재직한 104명은 3월1일 정규직 전환 완료
순천향대 천안병원 전경
순천향대 천안병원 전경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이 계약직 교직원 181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3월 12일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노사 합의에 따라 계약직 교직원 181명을 정규직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 중 1년 이상 재직한 교직원 104명은 3월 1일을 기점으로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정규직 전환 결정은 병원노사가 전담 TF팀을 구축하고 3년에 걸친 협의 끝에 이룬 성과다.

이문수 천안병원 병원장은 "성숙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에 함께 나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부권 최종 거점병원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의 최일선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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