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0명 전환 시작으로 매해 정규직 전환 실시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사내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 3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앞서 지난 2017년 70명, 2018년 35명, 지난해 16명의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달 1일에도 업무위탁계약 형태의 비정규직 대출모집인 중 4명을 정식 직원으로 신규 채용한 바 있다. 직원으로 채용된 4명은 소비자금융본부 소속 세일즈 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용불안을 걱정하는 직장인이 많다고 들었다. 페퍼저축은행은 고용 불안 없는 행복한 직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사람 중심'과 '가족 중심'의 경영 원칙을 기반으로, 지난 2013년 설립 이래 패밀리데이, 가족사랑 휴가, 경력단절 여성 채용 등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매년 200만원 씩 5년간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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