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깔끔한 정리 필요해
폐업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깔끔한 정리 필요해
  • 손영남 기자
  • 승인 2020.06.10 0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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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아웃소싱 기업 대상 무료 폐업 및 재기 컨설팅 실시
일대일 대면 컨설팅 통해 기업 비밀 완벽 보장키로
폐업 컨설팅에서 기업구조 개선 및 재기 컨설팅까지 진행
폐업을 고민하는 아웃소싱 기업을 대상으로 한 무료컨설팅이 진행된다. 아웃소싱 전문 매체 아웃소싱타임스는 아웃소싱 기업 폐업 및 재기를 돕는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호기롭게 창업한 이들 중 상당수는 실패의 쓴 잔을 맛보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안 그래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최근엔 코로나19라는 괴물까지 기승을 부리는 통에 폐업을 고민하는 기업인들이 한 둘이 아니다.

아웃소싱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직격탄을 맞은 호텔이나 면세점 등 서비스업에 관련된 아웃소싱 기업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심각하게 회사문을 닫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리까지 들려온다.

그나마 덩치가 있고 체력이 비축된 기업들은 지금의 위기를 숨죽은 듯 버티며 넘기는 중이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들은 하루하루가 적자의 누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 이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차선책이 폐업이라는 것은 사실 기업을 운영해본 이들이라면 너무도 잘 알고 있다.

그렇게 결정한 폐업이지만 그것이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대차대조표상의 누적된 적자가 회사 운영을 가로막긴 했지만 그간 쌓아온 실력과 신뢰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끝이 아닌 시작, 제대로 기업을 운영해온 이들에게는 충분히 재기할 불씨가 살아 남은 것이다. 문제는 폐업 과정에서의 미흡한 처리가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폐업 신고를 했다손 치더라도 그 이후 처리해야 할 사안들이 적지 않음에도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경우, 폐업 과정에서의 일처리가 미흡할 수밖에 없고 이는 곧 재기를 가로막는 심각한 화근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최근 들어 정부는 중소기업의 폐업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최대한 불이익이 가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고는 있지만 그것이 모든 것의 해결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원치 않는 폐업과 그 과정에서의 시행착오가 재기를 막는 걸림돌로 작용한다면 그보다 더 억울한 일이 또 있을까. 

이런 억울함을 방지하기 위해 아웃소싱타임스는 아웃소싱 기업들이 폐업 전에 기업구조를 개선하거나 변경해 다시 아웃소싱 사업을 제대로 할 수 있게 하는 기업구조 개선 및 재기컨설팅을 진행해 힘을 보태기에 나섰다.

아웃소싱 전문 매체 아웃소싱타임스는 아웃소싱 기업 폐업 및 재기를 돕는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폐업을 준비하거나 폐업을 고려중인 아웃소싱 기업들이 폐업과 관련된 각종 난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무료 컨설팅으로 관련 기업들이 새로운 출발을 이어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폐업 처리에 다수간의 경험을 지닌 노련한 컨설턴트들이 힘을 합쳤다. 컨설턴트들은 아웃소싱 폐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많은 문제점들을 도출해내 최소의 리스크로 폐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골치 아픈 형사처벌 처리 노하우부터 재창업을 위한 준비 작업과 함께 경험 많은 컨설턴트들의 컨설팅까지 더해진 이번 무료 컨설팅은 폐업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을 획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폐업 컨설팅 ▲기업구조 개선 및 변경컨설팅▲ 자금확보방안 중심의 재기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이번 컨설팅을 통해 까다로운 법적 문제 해결은 물론이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계기로 삼고 싶다는 이라면 아웃소싱타임스 홈페이지(공지사항) 및 유선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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