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미연 방지 위해 노량진수산시장 대회의실로 변경
기존 시험장이었던 호연재보다 2배 가량 넓어 사회적거리두기 제격
기존 시험장이었던 호연재보다 2배 가량 넓어 사회적거리두기 제격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오는 9월 12일 열리는 제 17회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시험 장소가 변경됐다. 매해 시험이 치러지던 호연재를 떠나 노량진수산시장 대회의실로 장소를 옮긴 것.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의 결정이다. 기존 시험장이었던 호연재가 공간상의 이유로 수험생간 안전거리 확보가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새로이 시험장소로 선정된 노량진수산시장 대회의실은 15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안전한 시험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판단된다.
시험 주관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불거짐에 따라 기존 시험장을 포기하고 수험생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면서 “새롭게 선정한 노량진수산시장 대회의실의 경우, 수험생 간의 거리를 최대한 할애할 수 있는 스페이스가 있어 최적의 장소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시험장 변경 이유를 밝혔다.
시험장 변경으로 인재파견지도사 시험을 준비 중인 많은 수험생들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걱정을 뒤로 하고 시험 준비에 매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웃소싱타임스 총무팀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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