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 컨설턴트. 인생이막 화룡점정 찍는다
재취업 컨설턴트. 인생이막 화룡점정 찍는다
  • 손영남 기자
  • 승인 2020.07.06 0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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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전국무대로 활약할 재취업 컨설턴트 모집
선정 시 현장 투입 및 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병행
아웃소싱타임스에서는 전국을 무대로 활약할 능력있는 재취업 컨설턴트를 모집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일자리가 없어 아우성이다. 청년 실업에 울상 짓고 40대 가장의 실직에 너나할 것 없이 애타는 오늘이지만 인생1막을 마무리한 시니어들의 일자리 부재에 대해선 무덤덤하기 그지 없다.

백세시대, 고령화시대는 그저 말뿐인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다. 재취업지원서비스법의 요란한 발표로 촉발된 시니어 일자리 이슈도 어느새 희석되어가는 기색이 역력하다.

전사회적인 방치 속에서 애가 타는 것은 당사자인 은퇴세대들뿐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이런 와중에도 그들의 노력은 시들지 않는다는 것 뿐이다.

인생이막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한 은퇴세대들의 일자리 찾기는 사실 쉬운 일은 아니다. 안 그래도 없는 일자리를 쪼개가며 은퇴세대를 배려하는 분위기는 아닌 탓이다.

결국 해답은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 그래서 찾아낸 해답중 하나가 재취업 컨설턴트다.

수십년 내공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또 다른 은퇴의 압박에 시달릴 필요가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재취업 컨설턴트라는 사회적 인정을 받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설령 그 과정을 통과한다 해도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게 녹록지 않다는 점이다.

오래전부터 재취업지원서비스의 가능성을 주목해온 아웃소싱타임스는 그런 이들에게 최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산파 역할을 자처했다.

재취업지원서비스 전국 네트워크 조직인 코시엔(KOCN. Korea Outplacement Consulting Network)을 결성하고 이를 통해 재취업 컨설턴트들의 활동무대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는 아웃소싱타임스가 당사 소속으로 활약할 재취업 컨설턴트를 모집한다.

버젓이 재취업컨설턴트라는 명함을 달고 있음에도 일할 곳이 없어 곤란을 겪었던 이들이라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 분명하다.

아웃소싱타임스는 당사 소속 재취업컨설턴트들에게 전국 재취업지원서비스 사업자 오더 수주 시 소속 컨설턴트로 활약할 공간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그외에도 ▲기업체 교육 요청시 교육 강사 활동 ▲재취업지원서비스 전문 컨설턴트로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재취업지원서비스 전문 컨설턴트로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1인 창직/창업컨설턴트 또는 1인 미디어 사업가로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바로 현장활동이 가능해야 하는 만큼 지원자격에 제한이 뒤따른다. 재취업컨설턴트 강사는 강의가 가능해야 하며 컨설턴트는 구직자와 기업대상 컨설팅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 

이를 통과해 선정된 컨설턴트는 기본교육(15시간)을 거친 후 전국의 재취업지원서비스 기관 및 교육업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강의와 컨설팅을 진행하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재취업 컨설턴트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웃소싱타임스 홈페이지 상의 공고 확인 및 관계자와의 유선상담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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