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스타트업 육성에 쏜다..500억 전용 펀드 조성
신한금융, 스타트업 육성에 쏜다..500억 전용 펀드 조성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08.19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트업 지원 프로젝트 '스타트업 파크' 가동
인천시-셀트리온-신한금융그룹 협동
신한금융이 500억원 규모 펀드 조성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신한금융이 500억원 규모 펀드 조성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해 500억 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한다. 또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혁신성장 플랫폼:인천' 멤버십 1기 모집도 시작했다.

신한금융그룹과 인천시, 셀트리온이 공동 운영하는 '스타트업 파크'는 스타트업 초기 창업부토 유니콘 성장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육성 프로젝트다.

신한금융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파크'는 사업의 첫 시작으로 전용 펀드 구축을 통해 스타트업 자금 지원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올해 100억 원 수준의 펀드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금융은 3년간 최대 500억 원 규모로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 지원도 이뤄진다.

펀드 운용을 위해서 스타트업 보육과 투자 경험이 풍부한 빅쟁엔젤스를 제1기 엑셀러레이터로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한금융과 빅뱅엔젤스는 혁신성장 플랫폼:인천 멤버십 1기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 및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한다.

한편 신한금융은 8월 30일까지 4차 산업 혁신기술, 바이오 융합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총 80개 멤버십 1기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창업 초기 인큐베이션 멤버십(입주형)과 투자를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멤버십(투자형), 스타트업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멤버십 등 3가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