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언택트시대 ‘보이는 상담 서비스’ 개시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언택트시대 ‘보이는 상담 서비스’ 개시
  • 강석균 기자
  • 승인 2020.10.0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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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상담직원이 같은 화면을 보면서 유선으로 상담하는 양방향 소통형
보험·금융상품약관 온오프라인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불완전판매 해소 효과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언택트시대 맞춤형 콜센터 비즈니스모델인 ‘보이는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언택트시대 맞춤형 콜센터 비즈니스모델인 ‘보이는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비즈니스 토털솔루션 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 권상철)은 지난 1일 언택트시대에 대응하기위한 맞춤형 비즈니스 ‘보이는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보이는 상담 서비스’는 코로나19 시대가 가져온 ‘언택트’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과 디지털 기반의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유연성을 확보하고자 기획, 개발했다. 

이는 기존 금융·보험상품 판매시 유선으로 진행되는 고객 필수 안내 및 동의와 관련된 불완전 판매를 고객과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이는 상담 서비스는 이용방법도 쉽고 간편하다. 상담 직원이 SMS 알림톡으로 고객에게 URL 전달후 해당 시스템에 접속하면 직원과 고객 간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화면이 동기화된다. 

상담 직원은 필수 안내 및 동의사항을 고객에게 직접 음성으로 들려줌과 동시에 화면으로도 보여줘 짧은 시간내에 정확한 정보전달이 가능하다. 여기에 고객의 동의까지 받을 수 있어 불완전 판매로 인한 기업의 손실이나 사회적비용 감소에 효과적이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권상철 대표는 “보이는 상담 서비스는 상담 소요시간을 기존 대비 50% 이상 단축시킨 솔루션으로 실제로 통신사 결제카드 변경에 필요한 상담 소요시간을 4분 30초에서 2분 10초로 2분 20초를 단축시켰다”며 “상담시간 단축을 통해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기업 마케팅과 매출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보이는 상담 서비스 외에도 내년 1월에는 보험사고 접수에 효과적인 ‘보이는 화상 상담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랜스코스모스는 현재 국내 14개 지역을 거점으로 총 8천여 명의 임직원이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약 250여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 군에 맞춘 고객만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컨택센터, EC(이커머스), IT 솔루션, 디지털마케팅, FS(필드 서비스), 교육 컨설팅 등 기업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매출 증가 및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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