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해외취업 온라인 설명회 운영..14일간 취업 노하우 공개
청년 해외취업 온라인 설명회 운영..14일간 취업 노하우 공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10.26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월드잡플러스 통해 운영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취업 관련 정보와 멘토링 제공
'2020 해외 Cheer-up 주간' 포스터(사진제공=고용노동부)
'2020 해외 Cheer-up 주간' 포스터(사진제공=고용노동부)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0 해외 Cheer-up 주간'이 14일간 여정의 막을 올렸다.

'2020 해외 Cheer-up 주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껶는 청년들에게 해외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행사로, 월드잡플러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운영 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다. 해당 기간동안 온라인 해외취업 전략설명회, 실시간 웹 질의응답, 온라인 해외취업 멘토링, 취준진담 해외취업 웨비나 등이 진행된다.

온라인 해외취업 전략설명회에서는 2020년 상반기 청년 설문조사 결과 희망 취업직종 1위와 2위로 선정된 사무 직종과 IT 직종에 대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국가 및 직종별로 약 40분 분량의 영상이 제공되며 행사기간 중 월드잡플러스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PC와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다.

따로 마련된 실시간 웹 질의응답 시간에는 온라인 해외 취업 전력설명회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통한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 11월 2일에는 일본과 말레이시아의 IT 직종, 11월 3일에는 미국 및 중동의 사무 직종에 대한 소통이 이뤄진다. 이어 11월 5일에는 일본의 종합직, 물류, 유통직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전략설명회 강사들이 직접 질의응답을 갖는다.

청년들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온라인 해외취업 멘토링도 진행된다. IT와 사무 직종의 멘토 총 6명이 참여해 화상시스템을 통해 90분간 멘토링이 진행된다. 10월 29일에는 일본과 미국의 IT 직종, 10월 30일에는 미국, 호주, 싱가포르의 사무 직종에 대한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취준생을 위한 라이브 웨비나와 영어, 일문 이력서 등록 및 첨삭 지원, 해외취업 가이드북 제공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20 해외 Cheer-up 주간'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월드잡플러스를 ㅌ오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청년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제공으로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친구 같은 존재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