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재취업지원서비스 활성화 논의
서울시-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재취업지원서비스 활성화 논의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10.29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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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노사발전재단 공동 첫 포럼 개최
전직서비스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공공,민간 파트너십 다뤄
전직서비스 정책 포럼 홍보 포스터
전직서비스 정책 포럼 홍보 포스터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노사발전재단과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실효성 있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전략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양 기관은 지난 10월 28일 서울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에서 '전직서비스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재취업지원서비스 활성화 방안과 이를 위한 공공 역할 논의를 가졌다. 포럼에는 재취업지원서비스 분야 전문가 및 기업담당자, 중장년 서비스 경험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중장년 평생현역활동 준비를 지원하는 노사발전재단과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첫 행사다. 양 기관은 이날 포럼을 시작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포럼은 진진희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인력정책과 사무관의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화 제도에 관한 기조발표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전직서비스의 활성화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민간의 역할과 과제 ▲전직서비스 의무화에 따른 서비스 품질 확보 방안 ▲다양한 고객의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기반 전직 서비스 모듈 개발’방안 ▲전직서비스 활성화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협력제안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각 주제에 대한 참여자들의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한국형 뉴딜정책에 따른 고용·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중장년 대상 재취업지원서비스의 맞춤형 지원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며 “앞으로 노사발전재단은 중장년 지원 중심기관으로써 지자체 내 중장년 지원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재취업지원서비스가 보편적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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