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硏, 2021 AI 레볼루션 컨퍼런스 다음달 21~22일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硏, 2021 AI 레볼루션 컨퍼런스 다음달 21~22일 개최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0.12.24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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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1일과 2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개최
Day1: AI 최신 알고리즘, Day2: AI 비젼(Computer Vision)' 으로 편성
AI 레볼루션 컨퍼런스 안내문
AI 레볼루션 컨퍼런스 안내문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2021년 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2021 AI 레볼루션 컨퍼런스 - Day1: AI 최신 알고리즘,  Day2: AI 비젼(Computer Vision)'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 세계적 상황에서도 우수한 알고리즘의 등장과 스마트폰 및 네트워크의 급속한 발전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동력으로써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 경제가 비약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됨에 따라 기존의 산업이 인공지능으로 이어지는 혁신 기술로 전환돼야 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유관 기업들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제조, 물류, 헬스케어, 교육, 비대면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으며 정보보안 시장은 지능화된 보안위협과 스마트 모바일 기기와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성장 등으로 인해 통합화 및 융합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사물인터넷 시장 역시 기존 산업 및 서비스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저성장, 고령화, 에너지 고갈 등을 해결하는 핵심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도 지능정보기술 조기 개발과 사업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도 R&D 투자 확대 및 M&A를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향후 AI가 창출할 경제 가치가 2030년까지 15조 7,000억 달러(약 19경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대한민국 디지털 대전환을 목표로 한 '디지털 뉴딜' 추진에 박차를 가한면서, 2025년까지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해 43조원의 데이터 시장을 창출하고, 90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첫째날인 21일에는 'AI 최신 알고리즘과 산업별 적용방안'에 대하여 △'딥러닝 모델 경량화 기술과 온디바이스 AI 적용방안'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 △'eXplainable AI (XAI)와 산업별 적용방안' △'AI알고리즘과 AI실증사례' △'전이학습(Transfer Learning)과 AI 보안 감시 솔루션 적용방안' △'감성 인공지능 시스템(Emotion AI System)과 감성 컴퓨팅(Affective Computing)의 기술개발과 적용방안' △'심층강화학습(DRL) 및 모방학습과 자율주행 시스템 적용방안'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둘째날인 22일에는 'AI 비젼(Computer Vision)과 산업별 적용방안'에 관하여 △'물체 추적과 이미지 분류를 위한 심층인공신경망(DNN) 기술과 적용방안 : 스타일 트랜스퍼(Style Transfer), 도메인 어댑테이션' △'영상의 화질 개선과 컬러 프로세싱을 위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적용방안' △'AI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산업별 비젼 적용기술' △'지도학습 및 이진 딥러닝 구조 탐색 방법을 통한 딥러닝 압축기술' △'실시간 대규모 영상 데이터 처리와 응용' △'자율주행을 위한 컴퓨터 비젼과 센서 기술'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인공지능이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과 사회에 새로운 가치 실현을 이루어 가면서 우리들의 일상 속으로 서서히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관련기술을 명확하게 이해, 파악하고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은 필수요소이다." 라고 말했으며, "금번 컨퍼런스는 2021년 산업경제 전반을 강타할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을 파악하고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동향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 더불어 인공지능 영상인식 시대에 발 맞추어 미래 발전전략과 신성장 신사업 기회를 준비하고, 향후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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